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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MIA→AZ→NYM 13연전 앞둔' 이정후 빅리그 첫 휴식…팀은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5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 데뷔 후 첫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이정후는 휴식을 취했다. 데뷔 후 쉴 틈 없이 12경기 연속 출전했던 그는 오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을 떠나기 전 휴식 시간을 갖게 됐다. 먼저 웃은 팀은 워싱턴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조이 갈로가 조던 힉스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복판으로 몰린 94.9마일(약 152km/h) 싱커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하지만 이후 안정감을 찾은 힉스는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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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비 실책' 김하성, 벌써 시즌 3개째 '팀 실점 빌미'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5
지난해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시즌 2호 3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모렐 타석 때 수비 실책을 범했다. 벌써 시즌 3번째 실책. 이후 시카고 컵스는 2사 1루 상황에서 마이클 부시가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김하성의 실책이 2실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하성은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실책 2개를 범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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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도 잘 데려왔네! 힉스 6이닝 1실점, 시즌 2승 화려한 선발 변신...이정후 첫 휴식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겨울 외야수 이정후와 함께 야심차게 영입한 투수 조던 힉스가 선발로 변신한 뒤 등판마다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 힉스는 무너지기 직전의 로테이션을 떠받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힉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게임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샌프란시스코가 7대1로 여유있게 이겨 힉스는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올시즌 3경기에서 18이닝을 던져 12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3실점(2자책점)해 13탈삼진, 평균자책점 1.00, WHIP 0.83, 피안타율 0.194를 마크했다. 힉스는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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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린 이정후, ML 데뷔 후 첫 휴식...SF, WSH 7-1로 꺾고 2연패 탈출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4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첫 휴식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는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앞선 2경기를 모두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홈에서 스윕패를 당할 뻔한 위기를 넘겼다. 이날 이정후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12경기 연속 붙박이 1번 타자-중견수로 쉼 없이 경기를 소화한 이정후는 한때 2할대 타율이 무너질 뻔하는 위기를 겪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다(시즌 타율 0.255).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3일부터 탬파베이 레이스(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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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앞에서 쓰러진 몬카다, 최대 6개월 결장…"선수 생활 최악의 부상"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4
요안 몬카다(29·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국 장기 결장할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 미국 NBC스포츠에 따르면 화이트삭스 구단은 몬카다가 왼 내전근 염좌 문제로 3~6개월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몬카다는 10일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2회 3루 땅볼을 기록한 뒤 1루로 향하다 쓰러졌다. 베이스에 도달하기 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는데 몬카다는 통역을 통해 "선수 생활 통틀어 최악의 부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NBC스포츠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고관절)와 엘로이 히메네스(내전근)에 이어 몬카다는 시즌 초반 부상에 쓰러진 세 번째 화이트삭스 선수'라고 전했다. 로버트 주니어(38홈런)와 히메네스(18홈런) 몬카다(11홈런)는 지난해 67홈런을 합작한 중심 타자들인데 비슷한 시기 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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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감 잡았다' 안타→도루→득점…실책 이후 3루타→득점, 김하성 시즌 2호 3루타→3번째 멀티히트 활약 [SD 리뷰]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카고 컵스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김하성도 3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승리에 일조했다. 샌디에이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0-2 승리를 거뒀다. 타선이 폭발했다. 지난 9일 9-8 승리를 거두고 전날(10일) 1-5로 패한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 딜런 시즈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 쥬릭슨 프로파, 김하성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컵스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타격감을 되살렸다. 도루까지 하나 추가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9푼6리에서 2할1푼8리로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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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러 형제에 같은 이닝 홈런 허용' 페디, 홈런 3방에 '와르르'...클리블랜드전 5실점(4자책), ERA 4.30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0:23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홈런 3방에 무너졌다. 페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4피안타에 5실점(4자책)했다. 삼진은 3개 잡았으나 볼넷도 3개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4.30으로 치솟았다. 페디는 이날 3이닝까지 피안타 1개와 1볼넷으로 무실점했다. 하지만 4회에 조시 네일러에 솔로포를, 보 네일러에게는 투런포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조시와 보는 형제다. 네일러 형제에게 같은 이닝에서 홈런을 허용한 것이다. 이어 5회에는 스티븐 콴에게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페디는 선두타자를 2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후 두 타자에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며 ..